한시라도 방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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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랫동안 해왔지만 여전히 공식보다는 감각에 의지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떠한 이유로 어려움이 따를지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조금만 방심해도 그림 전체가 엉망이 되어 빈번하게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수 있다는 걸 경험하고 있는중이다.

시간의 압박은 피할 수 없지만 잠시라도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 허나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잠시 여행이라는 좋긴 한데 어쩌면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고, 푸아를 집에 두고 있자니 또 염려되는 바이고…

벌써 5월.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일로 하루하루 보람되게 보낸 나의 4월은 그렇게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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