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얼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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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일로 하루의 리듬이 엉망이었다.
처음 겪는 일이니 만큼 다음엔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정신 단단히 차려야겠다.

밤이지만 곳곳에 흩뿌려진 꽃잎들을 보니 봄도 이미 끄트머리에 와있다.
공기는 약간 차갑고 주변은 여전히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 소음으로 세상은 아직 열심히 활동중이다.
종일 실내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니 참 좋다.

어제 스스로 정해둔 적당한 기준을 간신히 넘긴 작업물이 결국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와 다시 다른 스타일로 새로 진행중이다.
재작업 초반엔 순탄하게 그려지나 싶더니, 얼마가지 않아 또다시 헤매고 있는 중이다.

이거 참… 어렵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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