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거의 다 놓은 것 같다.
그랬더니… 그동안 잊고 있었던 걱정과 고민들이 물밀듯 밀려온다. 한숨과 함께..

오래전부터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것이 분명해지는 기분이랄까. 어릴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이제는 당연하듯 머릿속에 비집고 들어와 틈만나면 정신을 어지럽게 만들어버린다.

텔레비젼에 흠뻑 빠져있다가 문득 내가 이래서는 안된다고 느끼는데… 책을 한창 읽고 있을때에 느껴지는 마음의 안정감 같은 것을 최근에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느슨해져버린 정신상태를 다잡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직은…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전 바람이 솔솔 불어 기분좋은 초여름의 어느 일요일 오후.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